어물정천 어물정천 레스토랑 이름은 정말 귀에 닳을 정도로 많이 들어봤는데
그 유명세 답게 예약이 너무 어렵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지점도 좀 생겼고, 이번에 방문하게 된 [한남점 어물정천] 경우는 작년12월 쯤 오픈 한 곳이라서
예약이 조금 수월 할 것 같아서 평일/저녁 5시반 기준으로 일주일 전 예약 성공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남동 어물정천]은 [ 100점 입니다]
한남동 어물정천의 내부 분위기와 서비스 그리고 코스구성과 맛 그리고 양까지
하나 부족함 없이 다채로웠고 맛있었고 즐겁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한남동 어물정천에 대해 바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04 2층 (한남동 722-16)
[운영시간]
17:00~22:00
*월요일 휴무
*런치 없습니다.
[예약]
캐치테이블 가능
[주차]
발렛 주차 입니다.
[주류]
콜키지 50,000원 입니다. (1병당)
-메뉴 주문 시 주류 주문이 필수 입니다.
-따라서 콜키지를 진행 하지 않으시면 업장에서 술을 별도로 시키셔야 합니다.
[메뉴]
맡김차림 (89,000원)
-주 메뉴는 한식 베이스 입니다.
[맡김 차림 코스 / 23년 04월 기준]
-기간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변경 됩니다. 잘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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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 및 웰컴주류)
한치무침
제철회
주문진 피문어
고성 단새우 (파스타)
해물 삼합
도다리 쑥국
남해 삼치
구운 오리
새우버거
벌집 크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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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어물정천+맛 리뷰]
결론은
저는 다녀 본 오마카세 중에서는 가격 대비/구성대비/분위기 만족도 1위 였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괜찮고 만족했고 흡족 했습니다. (맛,양,서비스 모두 100점 )
1.에피타이저 및 웰컴주류
-아귀간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귀여운 아이스크림을 한 모양치고 맛이 묵직하고 전복 내장 처럼 진득한 맛이 납니다.
2.한치무침
정확한 명을 모르겠으나 크림 맛 베이스로 한치 무침을 했는데 너무 쫄깃하지도 퍽퍽하지도 않은
얇게 썰린 한치의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3.주문진 피문어
저는 개인적으로 문어 전문점도 찾아다니는 편인데, 어물정천에서 먹은 요 피문어가 가장 부드럽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드러운데 그렇다고 쫄깃한 식감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4.제철회
말해 모하는 제철회는 신선 그자체,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량으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5.고성단새우(파스타)
저는 개인적으로 이 메뉴가 No1 이었습니다.
새우가 정말 신선하고 단맛 가득했는데 , 이 가장 얇은 파스타 면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들기름 소스가 베이스가 된것 같은데 고소한 맛과 짭조름한 맛에 단새우의 달짝한 맛까지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6.해물삼합
해물삼합 판을 익히기 전에 촬영 할 수 있도록 먼저 가져와서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더라구요
그 다음 맛있게 익혀서 가져다 주십니다.
7.도다리 쑥국
아 이건 사실 크게 기대 안했는데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이 다양하게 재밌는 코스 메뉴에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아는 그맛 일 것 같다 예상한 이 메뉴가 가장 진하고 맛에서 안정감을 주더라구요. 마치 양식코스에서 스프처럼 이요!
맑은 국물 베이스인데 어떻게 이렇게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날까요?
8.남해 삼치
겉은 바삭한데 속이 정말 촉촉함이 씹을 수록 느껴졌습니다. 위에 발려있는 소스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을 정도로
간이 너무 잘 베어있었습니다.
9.구운 오리
오리는 생각보다 살짝 뻑뻑한 식감이었습니다. 또한 곁들여 먹는 소스가 정말 입맛을 딱 잡아주더라구요
10.새우버거
저의 No2 메뉴였습니다. 진짜 거의 마지막 메뉴라서 배도 불렀고 기대도 크지 않았는데, 아 이게 왠일입니다.
통통한 새우살에 번이 정말 너무 고소하니 부드럽게 맛있어서 한입에 진짜 다 넣어버렸습니다.
입안 가득하게 새우살과 튀김의 조화가 끝내줬습니다.
11.벌집 크로플
끝까지 감동이었습니다. 크로플 사실 많이도 먹어봤는데 또 감동이었습니다.
위에 올려진 진짜 벌집 꿀 조각이 정말 진하고 설탕같이 단게 아니라 깊은 맛의 단맛이라서
크로플과 한입에 넣었을때 꿀 조합이었습니다.
[한남동 어물정천+인테리어 및 서비스 리뷰]
1.좌석은 다양하게 바 테이블/ 내부 테이블/창문석 테이블로 구분되어 있고
대부분 창문 테이블이 많아서 한남동이 내려다 보이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2.해산물 관련된 요리로는 오픈 주방이라서 구경 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3.서비스가 매우 친절하고 디테일 하게 봐주십니다.
제가 중간중간 이건 뭐지?뭘로 만들었지 ? 하는 혼잣말 질문에도 들으시고는 대답해주셨습니다.
[한남동 어물정천+꿀팁/꿀리뷰]
1.콜키지가 조금 비싼 편입니다. (50,000원)
2.그날 그곳에서 유명 연예인도 봤습니다 ㅋㅋㅋ힙한 곳이 맞구나 싶었습니다.
3.평일 이른 저녁으로 예약하면 예약도 쉽고 조용하고 아늑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4.2인~4인 약속으로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하는 내내 매우 조용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상대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따라서 많은 인원보다는 2인~4인 정도 식사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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