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근막국수 리뷰, 가평 안 가도 됩니다 — 막국수 매니아 남편도 인정한 맛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재근막국수는 최근 먹은 막국수 중 단연코 최고입니다.
가평 갈 필요 없습니다. 진짜로요.

재근막국수
막국수 매니아 남편과 우연히 발견한 곳
저희 남편이 막국수를 정말 좋아해요.
강원도, 강릉, 가평 — 유명하다는 막국수집은 거의 다 다녀봤을 정도예요.
근데 요즘 솔직히 실망한 집이 꽤 됐습니다.
너무 달거나, 너무 자극적이거나, 냉면인지 막국수인지 구분이 안 되거나 ㅠㅠ
"이게 다 거기서 거기네" 싶었는데...
어느 날 네이버 지도 검색하다 재근막국수를 발견했어요.
리뷰가 괜찮아서 큰 기대 없이 갔는데 — 진짜 미쳤습니다.
- 🗺 위치: 네이버 지도에서 재근막국수 보기 →
- 🍜 장르: 막국수 / 메밀 전문점
- 🚗 주차: 바로 옆 주차장 (4~5대 가능)
- ⏰ 대기: 한두 팀 정도 — 시간 잘 맞추면 바로 입장 가능
- 💰 가격: 합리적 (아래 메뉴판 참고)
메뉴 & 가격
| 메뉴 | 추천 순위 | 메모 |
|---|---|---|
| 비빔막국수 | 1위 | 냉음식 못 먹는 제가 남편 그릇 반 이상 뺏어먹음 |
| 들깨수제비 | 2위 | 따뜻하고 고소해서 냉음식 부담스러운 분들께 추천 |
| 메밀전 | 2위 | 고소하고 담백한 사이드로 딱 |
| 물막국수 | 다음 방문 예정 | 꼭 먹어보려고 벼르는 중 |
| 수육 | 다음 방문 예정 | 같이 먹으면 찰떡이라는 후문 |

비빔막국수 — 한입에 "이거다" 싶었습니다
비빔막국수가 나왔을 때 첫 인상은 "색이 예쁘다"였어요.
달아 보이는 비주얼인데 한입 먹으니까 — 달지 않아요.
달달함 + 매콤함 + 톡 쏘는 감이 동시에 오는데
뒷맛이 진짜 깔끔합니다. 느끼함 제로.
그리고 면발! 메밀면인데 탱글함을 이렇게 느끼게 해주는 집이 많지 않거든요.
씹을수록 고소하고,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에요.
저는 원래 냉음식을 잘 못 먹어서 들깨수제비를 시켰는데,
남편 비빔막국수를 반 이상 뺏어먹었습니다. ㅋㅋ
그게 다 말해주는 거 아닌가요.
들깨수제비 — 따뜻하고 고소하게 마무리

냉음식 부담스러우신 분들, 들깨수제비 강추드려요.
국물이 진하고 따뜻하면서 고소함이 은은하게 올라오거든요.
막국수 먹다 중간에 한 숟가락 떠먹으면 리셋되는 느낌이랄까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가 진짜 시원해요.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맛입니다. 막국수랑 같이 먹으면 조합이 진짜 완벽합니다.
인테리어 & 분위기
들어가자마자 깔끔함에 놀랐어요.
막국수집이라고 하면 뭔가 투박한 느낌 있잖아요?
근데 재근막국수는 인테리어가 단정하고 정갈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응대가 좋아서 기분 좋게 식사했어요.
이런 분들, 진짜 공감하실 거예요
막국수 먹으러 강원도 원정을 다녀왔는데 "뭐야 별거 아니네" 실망해 보신 분들,
진심으로 공감하실 거예요.
거기다 요즘 막국수들 너무 달고 자극적이어서 실망했던 분들이라면 더더욱요.
재근막국수는 "막국수 원래 이런 맛이어야지" 싶은 집입니다.
장점 &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달지 않고 깔끔한 양념 — 질리지 않는 맛
- 메밀면 탱글함이 살아있는 면 퀄리티
- 합리적인 가격대
-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어
- 바로 옆 주차장 있어서 차 갖고 와도 걱정 없음
- 직원분들 친절
- 김치 반찬 퀄리티까지 챙겨주는 집
- 강원도까지 막국수 원정 다녀온 막국수 진성 팬
- 건강하고 가볍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은 분
- 더운 여름, 시원하고 맛있는 한 그릇 찾는 분
- 냉음식 못 먹어도 같이 먹을 메뉴 있는 곳 찾는 분 (들깨수제비 있음)
- 주차 가능한 맛집 찾는 분
솔직하게, 단점도 말씀드릴게요
- 대기가 생길 수 있어요 — 한두 팀 정도지만 피크 타임엔 줄이 있을 수 있음
근데 이 정도 기다릴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시간 잘 맞춰 가면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도 있고요. 맛있는 집에 사람 많은 건 당연한 거잖아요 ㅋㅋ
마무리 — 저는 또 갑니다
하루하루 더워지는 요즘,
건강하고 가볍게 한 그릇 즐기고 싶다면 재근막국수 진짜 강추드립니다.
다음엔 물막국수랑 수육까지 먹어볼 예정이에요.
기대가 벌써부터 됩니다 ㅎㅎ
막국수 좋아하시는 분들, 일단 한번 가보세요.
후회 없을 거예요. 저는 이미 또 가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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