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ewan (채완)카페, 지나치려다 홀려서 들어간 동네 카페 — 들어오길 정말 잘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chaewan(채완)은 문 앞 꽃에 홀려 들어갔다가 나무 뷰에 완전히 머물게 되는 카페입니다.
지나칠 뻔했어요. 진짜로.
근데 들어오길 너무 잘했습니다.

막국수 먹고 나오다 — 나도 모르게 홀려서
재근막국수 먹고 나오는 길이었어요.
배도 부르고 커피 한 잔 하면 딱이겠다 싶었는데,
지나가다 chaewan(채완) 입구에서 발이 멈췄습니다.
입구 앞에 작은 꽃들이랑 식물들이 놓여있는데
그게 너무 싱그러워 보이는 거예요.
"잠깐, 여기 뭐지?" 하고 나도 모르게 발을 들이밀었습니다 ㅋㅋ
- 🗺 위치: 네이버 지도에서 chaewan 보기 →
- ☕ 장르: 카페 + 베이커리
- 🌿 특징: 나무 뷰 좌석, 큰 테이블, 스터디·독서 가능
- 🍞 베이커리: 종류 다양 / 전체적으로 달지 않고 담백한 편
- 👥 모임: 큰 테이블 있어서 소규모 모임도 가능
주문한 메뉴
| 메뉴 | 한 줄 평 |
|---|---|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진한 편 — 식사 후 마시니 깔끔하게 딱 맞았음 |
| 크랜베리쿠키 | 달지 않고 담백해서 자꾸 손 가는 맛 |
| 수박식빵 | 비주얼도 귀엽고 맛도 기대 이상 |

안에 들어오니 — 나무 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분위기가 아늑했어요.
인테리어는 올드한 감성인데, 그게 오히려 편안하더라고요.
요즘 다 비슷비슷한 트렌디한 카페들 사이에서
이런 분위기가 그리울 때 있잖아요. chaewan(채완)카페가 딱 그 감성입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으니까 창밖으로 푸릇한 나무가 보이는 거예요.
이 동네 한복판에 나무 뷰 카페가 있다니.
동네 사람들 진짜 복 받은 거 아닌가요 ㅋㅋ
큰 테이블도 있어서 소규모 모임도 충분히 가능하고,
뷰 좋은 자리에 앉으면 스터디도, 독서도 오래 하고 싶어지는 공간이에요.

베이커리 — 달지 않아서 더 자꾸 손이 갔어요
수박식빵은 비주얼부터 귀여워서 고른 건데,
맛이 기대 이상이었어요.
크랜베리쿠키는 달지 않고 담백한데 자꾸 손이 가는 그 맛이 있어요.
베이커리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안 단 편이라
커피 마시면서 같이 먹기 딱 좋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한 편이에요.
막국수 먹고 나서 마셨는데 — 깔끔하게 입안을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베이커리 라인업이 꽤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전에 방문하면 더 다양하게 고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수박식빵처럼 시즌 메뉴도 챙겨보세요!
동네 사람이라면 — 진짜 부러울 것 같아요
저처럼 근처에 볼일이 있다가 들른 분들도 좋지만,
이 동네 사시는 분들은 진짜 단골로 삼을 만한 카페예요.
나무 뷰 보면서 커피 한 잔, 책 한 권 들고 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공간이 동네에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러웠어요.
장점 &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입구부터 싱그러운 꽃·식물 디스플레이
- 나무 뷰 좌석 — 도심 속 초록을 눈에 담을 수 있음
- 달지 않고 담백한 베이커리 라인업
- 진하고 깔끔한 아메리카노
- 큰 테이블 있어서 소규모 모임 가능
- 스터디·독서하기 좋은 조용한 분위기
-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공간감
- 근처 들렀다가 커피 한 잔 하고 싶은 분
- 나무 뷰 보면서 조용히 앉아있고 싶은 분
- 달지 않은 베이커리 찾는 분
- 스터디, 독서 카페 찾는 분
- 소규모 모임 장소 찾는 분
솔직하게, 단점도요
- 인테리어가 올드한 편이에요 — 트렌디한 감성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근데 그 올드함이 오히려 그리운 분들도 있을 거예요.
요즘 다 비슷한 카페들 사이에서 이 감성이 반갑기도 하더라고요.
마무리 — 그쪽 갈 일 있으면 꼭 들러보세요
재근막국수 먹고 커피까지 — 완벽한 코스였어요.
그쪽으로 갈 일이 있다면 chaewan 채완 꼭 한번 들러보세요.
문 앞 꽃에 홀려 들어갔다가, 나무 뷰에 머물다 나오게 되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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