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포천에 있는 광릉수목원을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답고 계절마다 주는 자연의 느낌과 풍경이 달라서 매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천에 가면 꼭 들르는 맛집이 있습니다.
무슨 수목원 근처에서 중국집을 가냐고 하실수 있지만 [샛별반점]은
그냥 중국집이라기엔 너무...맛있습니다!
그래서 수목원 방문은 핑계가 되고 샛별반점을 가려고 포천에 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위치]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639
(광릉수목원 입구에서 차량을 3분거리)
[영업시간]
매일 10:30~20:00 (라스트오더 19:40분)
[메뉴] 사진첨부
참고로 저는 [간짜장1개]+[차돌짬뽕1개]+[찹쌀탕수육]시켰습니다.
매번 같은 메뉴를 시킵니다.이 조합이 너무 미쳤어요
[매장]
고급 중식당은 아니기때문에 매장에 대한 평을 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식당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해서 방문때마다 기분 좋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맛]
-짜장면
같이 간 친구는 매우 짜장면에 진심인 친구였습니다.
그친구의 말을 빌려서 하자면 ' 최근에 먹은 짜장면 중에 가장 맛잇었다.'였습니다.
이정도면 맛을 제대로 표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차돌짬뽕
해물이 많이 들어간 짬뽕의 시원함보다는 끈적하면서 진한 국물의 차돌짬뽕의 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입니다.
개운한 맛보다 진한 고기 육수 맛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차돌파이기때문에 언제나 꼭 꼭 시키는 메뉴입니다.
-탕수육
이건 먹어야합니다. 우선 크고 뽀얗고 아스락 소리가 들리는데 씹으면 촉촉합니다.
[+샛별반점 꿀팁/꿀리뷰]
1.식후 산책 추천
중국집에서 식사를 든든하게 하면 배가 너무 부를거에요, 그 이후에 광릉수목원이나 둘레길을 걷기 너무 좋습니다.
왜냐면 집앞 산책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거든요
걷는게 전혀 지루하지 않아서 1~2시간은 거뜬히 걸으면서 소화시킬수 있습니다.
2.식후 커피는 고모리저수지 근처
기름진 중식을 드신 후에 커피를 드시고 싶다면고모리저수지 근처에 가셔서 경치좋은 카페를 선택하셔서 커피를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고모리저수지 근처에는 정말 예쁜 커페가 많고 아니면 테이크아웃을 해서 고모리저수지 길을 걷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3.길이 좁아요포천 광릉수목원 가는 길목은 매우 좁습니다. 따라서 주말에는 밀릴수가 있습니다.한적한 시간에 잘 선택하셔서 가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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