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시를 엄청 좋아하는 편 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편에 비해 자주 즐길수 없는 이유는 모두들 아시죠? 워낙 비쌉니다.
저에게 맞는 적당한 가격과 맛이 어떤지 알려면 다양한 코스나 가격대로 먹어봐야 그 맛을 알고 판단하고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곳에 가서 다양한 가격대와 코스로 먹어보자! 라는 마음에 여러군데로 다녀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커뮤니티에서 가성비로 유명하다는 스시 오메카세 [이요이요_ 파크자이 3호점] 를 예약하여 방문하였습니다.
3호점에서 놀래실 수 있지만 이요이요는 4호점 까지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얼마나 유명한 집인지 느껴지죠?
공덕마포지역에서는 가성비를 떠나 스시 맛집으로도 너무 유명한 [이요이요]인데요,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되어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요이요_ 파크자이 3호점] 은 [상대적일수 있다.]
아무래도 가격대비를 생각했을때 어느정도 긍정적인 평가가 될 수 있으나 그거 대비 오는 감동이 충격적으로 높지는 않았다. 하지만 평균은 간다!
[위치]
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 201동 1층 2호 (공덕동 476)
상가 건물 201동, 대로변라인 후포항(횟집) / 삼천리자전거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공덕역 1번 출구 직진 350m 직진
[주의!!]
이요이요는 총 4개점이 있습니다.1호점(공덕), 2호점 (가든호텔) , 3호점 (파크자이), 4호점(용강) 입니다.
*예약 하실때 꼭 위치를 주의하세요 !
[운영시간]
12:00~21:30
*브레이크타임 14:30 ~18:00
(매주 일요일은 휴무날 입니다.)
런치 12:00/ 13:30 (2부)
디너 18:00/ 20:30 (2부)
[예약]
캐치테이블로 진행 하였습니다.
(저는 디너 18:00 타임으로 2인 예약 하였습니다.)
[주류]
콜키지 1병당 2만원
[메뉴]
런치 5만원/ 디너 8만원 이었습니다.
(그외 포장 메뉴도 있습니다.)
*가성비 오마카세 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역시 가격 때문이겠죠? (*요즘 평균 오마카세 13~15만원대 이니깐요)
*언제부터 한끼 8만원이 가성비라는 이름이 붙은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서민은 웁니다.
[주차]
건물 지하 주차장에 가능합니다.
(식사 후 계산하실때 주차등록을 해주십니다.)
[이요이요+꿀팁/꿀리뷰]
1.앞에 작은 산책로가 있어요.
식사하고 걷거나 식사 후 걷기 너무 좋은 거리입니다. 좋은 식사시간을 갖을수 있을 것 같아요!
커피 한잔 사서 걷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2.식사 시간 10분전에 도착하는게 좋아요!
18:00 식사 시간 되니깐 바로 시작 됩니다. 모든 오마카세 식당이 마찬가지 이지만 더욱 칼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맛 리뷰
1) 양은 엄청 납니다.
가격대비 했을때 양이 적을 수도 있다는 걱정이 있었다면 바로 지워버리시는게 좋아요.
양이 엄청 납니다. (하지만 양으로 승부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2) 코스 구성
시작할 때 부터 끝까지 부족한 것은 없습니다. 미들급 이상 코스들과 마찬가지로 에피타이저 부터 디저트 까지 꼼꼼하고 알차게 준비되어 나옵니다. 걱정 할 일 이 전혀 없습니다.
3)서비스
12개의 좌석의 크기 않은 규모의 식당입니다.하지만 역시나 그렇듯 좌석 구성이나 서비스 부분에서는 전혀 차이점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4)맛
저는 개인적으로는 맛있었습니다. 저녁 스시 오마카세 코스요리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a.저는 코스의 구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b.맛과 신선도에 대한 부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c.다만, 전체적으로 느꼈을 때 , 감탄할 정도의 놀라운 맛이나 감동 할 부분은 솔직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평범한 스시의 맛은 아니었지만 적당한 그맛을 유지하는 스시였습니다.
하지만 첫 스시 오마카세를 [이요이요]에서 시작하신다면 , 엄청난 스펙이 될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을 위해 여러군데 오마카세 집을 다녀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마카세를 다녀올때 저는 오오옷! 하는 입맛의 자극을 받곤 하는데요, 그 가격대에 맞는 맛 과 코스를 느끼고 경험해보고자 하는 자세입니다.)
d.하지만 오마카세를 먹고 싶은데 부담스럽지 않은 만족감을 느끼고 싶을때 꼭 추천 할 만한 맛집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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